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완료 — 671억 5년 계약, 등번호 7번·발표 지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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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 모로코 — 2022 준결승 리매치에서 프랑스가 재차 승리했습니다. 음바페와 뎀벨레가 득점했으며, 프랑스가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 2-1 벨기에 — 미켈 메리노가 또다시 결승골을 넣으며 스페인이 신승했습니다. 벨기에는 스페인을 상대로 649분 만에 첫 실점을 안긴 팀이 됐지만 8강에서 멈췄습니다.
잉글랜드 2-1 노르웨이 (연장) — 이번 대회 최고 명승부 중 하나였습니다. 노르웨이 셸데루프의 선제골 이후 벨링엄이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 연장에서 다시 득점하며 브레이스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벨링엄의 첫 골은 골키퍼 픽포드가 골대 뒤 케이블을 맞고 튄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와 '케이블 오브 갓(Cable of God)' 논란을 낳았습니다.
아르헨티나 3-1 스위스 (연장) — 맥알리스터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스위스 은도예가 동점을 만들며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에서 훌리안 알바레스가 112분 원더골,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다만 스위스가 후반 VAR 판정으로 10명이 된 상황이라 또 하나의 판정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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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KST 날짜·시간 |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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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위전 | 7/19(일) 06:00 | 하드록 스타디움, 마이애미 |
| 결승 | 7/20(월) 04:00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뉴저지 |
이번 4강의 가장 큰 화제는 FIFA 랭킹 1~4위가 모두 준결승에 오른 사상 최초의 사건입니다. 프랑스(1위)·아르헨티나(2위)·스페인(3위)·잉글랜드(4위)가 정확히 상위 랭킹 순서대로 4강을 구성했습니다.
FOX Sports는 "가장 큰 월드컵이 가장 큰 준결승을 낳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26 준결승은 FIFA 랭킹 상위 4개 팀이 모두 진출한 사상 최초의 준결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ahoo Sports는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멕시코·미국에게는 미안하지만, 이것이 완벽한 준결승 구성이다. 한쪽에는 프랑스와 스페인, 다른 쪽에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라고 분석했습니다.
Sports Illustrated는 "100경기가 걸렸다. 232골, 14장의 레드카드, 그리고 대통령 사면 한 건이 나온 끝에 마침내 2026 월드컵 준결승에 도달했다"며 이번 대회의 격동을 요약했습니다.
ESPN은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미국이나 멕시코가 준결승에 올랐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그랬다면 이만큼 강한 준결승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독일(파라과이에 PK 패), 브라질(노르웨이에 패), 포르투갈(스페인에 16강 탈락), 네덜란드(모로코에 PK 패) 등 전통 강호들이 대거 탈락했다는 점에서 랭킹 상위권의 생존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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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 최다 어시스트 동시 보유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20골 돌파)에 이어, 7월 12일 월드컵 통산 최다 어시스트 기록까지 새로 세웠습니다. 득점과 어시스트 양대 기록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선수가 됐습니다.
[대회 전체] 100경기 통과 — 232골·14레드카드
104경기 체제의 이번 대회는 이미 100경기를 넘겼으며, 232골이 터졌습니다. 확대된 48개국 체제의 첫 대회로 역대 최다 경기·최다 득점 대회가 확정적입니다.
[잉글랜드 벨링엄] 대회 4골 — 미드필더 최다 득점 페이스
23세 벨링엄이 8강까지 4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60년 만의 우승 도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음바페 vs 메시] 골든부트 최종 대결 — 두 선수 모두 8골로 동률이며 4강에 생존해 있습니다. 준결승·결승에서 누가 더 득점하느냐에 따라 골든부트 향방이 갈립니다.
[메시] 통산 공격포인트 추가 경신 — 이미 역대 1위인 메시의 월드컵 통산 공격포인트가 4강 이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잉글랜드] 1966년 이후 첫 우승 도전 — 잉글랜드가 결승에 오르면 60년 만의 결승 진출입니다.
[음바페] 프랑스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 이미 프랑스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며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습니다.
프랑스 vs 스페인 (7월 15일 오전 4시) — FIFA 랭킹 1위와 3위의 격돌이자 2018 월드컵 챔피언(프랑스)과 2010 챔피언(스페인)의 대결입니다. 스페인은 유로 2024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꺾은 바 있어 복수전 성격도 있습니다. 음바페와 올리세의 프랑스 공격진 vs 스페인의 압박 축구가 관건입니다.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7월 16일 오전 4시) — 축구 역사상 최대 라이벌전 중 하나입니다. 1986년 마라도나의 '신의 손', 1998년 베컴 퇴장 등 숱한 역사를 써온 두 팀이 40년 만에 월드컵 준결승에서 만납니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 도전과 벨링엄이 이끄는 잉글랜드의 60년 우승 갈증이 충돌합니다.
저는 2026 월드컵을 보면서 글로벌적으로 축구 수준이 상향 평준화가 많이 됐다고 느꼈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다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만, 노르웨이 / 모로코 등 8강 진출 국가들이 기존 강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FIFA Rank 1~4위를 고전하는 그림을 만들고 연장까지 가는 상황에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기대치보다 훨씬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그럼에도 역시는 역시였죠.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 사전 설계된 목적대로 FIFA ranking 1~4위인 4개의 강국이 4강까지 절대 만날 수 없다가 하나의 오차 없이 모두 다 만나게 되는 축복이 발생 됐네요. 월드컵 결승전을 두 번 보는 느낌이죠.
이번 월드컵에서 칭찬할 점은 이런 조 편성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실 과거에 상위권 팀들이 16강에서 매칭되어 버리면 후반부에 흥미가 떨어졌던 기억이 있으실 거에요.
아무튼 한창 daily로 진행되던 경기들이 이제 띄엄띄엄 하게 되니까 허전하기도 하고 심심하네요. 월드컵이 거의 막바지에 왔고 다음주 7/20에 마지막 결승입니다. 비록 4강전은 새벽 4시 경기로 생방사수가 어려울 듯 합니다만 풀버전 다시보기라도 해서 그 감동을 느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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