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자동차 총정리, 해외파 국가대표 차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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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최근 몰고 다니는 차가 화제다. 한때 포르쉐 파나메라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더니, 이제는 억대를 훌쩍 넘는 페라리 푸로산게로 차를 바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이강인 자동차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해외파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봉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들이 실제로 어떤 차를 타는지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 글에서는 이강인의 차량 변화를 중심으로, 손흥민의 슈퍼카 컬렉션과 김민재의 스폰서 전기차, 황인범의 마이바흐까지 국가대표 4인의 차고를 함께 살펴본다.
이강인, 포르쉐에서 페라리 푸로산게로
이강인은 한때 포르쉐 파나메라를 직접 몰고 다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스페인 원정 경기 후 길거리에서 팬들을 만나려고 차에서 내리는 장면이 SNS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01년생이 벌써 파나메라 차주냐"며 놀라워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한 단계 더 올라간 차량이 포착됐다. 페라리 최초의 4도어 SUV인 푸로산게로, 옵션을 포함하면 가격이 7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에서 페라리로 갈아탄 셈이니, 차고 수준 자체가 통째로 업그레이드된 셈이다.
스펙도 이름값을 한다.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725마력을 뽑아내며 0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뒷문이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코치 도어와 독립식 뒷좌석 마사지 기능까지 갖춰, 스포츠카와 리무진의 경계에 서 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파나메라에서 페라리로, 그것도 SUV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로 옮겨간 이강인의 행보는 몸값 상승 속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로도 읽힌다.
손흥민의 차고엔 슈퍼카만 6대
이강인의 차 한 대가 화제라면, 손흥민은 아예 차고 전체가 화제다. 손흥민은 국내 스포츠 스타 중에서도 손꼽히는 슈퍼카 수집가로 알려져 있는데, 확인된 것만 6대이며 합산 가치가 24억 원을 넘는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가장 먼저 꼽히는 건 페라리 458 이탈리아로, 3억 7900만 원대에 노말, 스포츠, 레이스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620마력 W12 엔진을 얹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콰트로 4륜구동의 아우디 R8도 있다.
SUV로는 마세라티 최초의 SUV인 르반떼를 소유하고 있는데,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580마력을 낸다. 여기에 메르세데스-AMG GT까지 더하면, 브랜드도 국적도 제각각인 라인업이 완성된다. 취향이 확고한 손흥민과 달리, 이강인의 차고는 최근 들어 통째로 바뀐 셈이다.
김민재, 스폰서가 선물한 전기 SUV
화려한 이탈리아 슈퍼카들 사이에서, 김민재의 선택은 결이 조금 다르다. 독일 국가대표팀 공식 스폰서인 아우디가 월드컵을 준비하는 선수단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제공한 아우디 SQ8 e-tron을 타고 있다.
가격은 약 9만 8000유로, 한화로 1억 4500만 원 수준이다. 완전 전기 구동 SUV답게 최고출력 370kW에 0에서 100km/h 가속은 4.5초로 웬만한 스포츠카 못지않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어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휘발유 슈퍼카를 여러 대 굴리는 동료들 사이에서, 스폰서 인연으로 뜻밖에 전기차 오너가 된 셈이다.
황인범, 이동만 해도 퍼스트클래스
네 번째로 소개할 선수는 아예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는 쪽에 가깝다. 황인범이 타는 차로 알려진 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80이며, 가격대는 3억 원대로 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의 후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전장 5470mm에 휠베이스만 3390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는 '쇼퍼 드리븐', 즉 기사가 모는 차라는 성격이 강하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503마력을 내지만, 이 차의 진짜 무기는 등받이 각도 조절과 다리 받침대, 마사지 기능에 통풍, 열선까지 더해진 뒷좌석이다. 비행기 퍼스트클래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네 선수, 네 가지 다른 차고
이렇게 살펴본 네 선수의 차고는 저마다 결이 다르다. 이강인은 포르쉐에서 페라리로, 짧은 기간에 가장 빠르게 취향이 바뀐 경우이고, 손흥민은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모으는 수집가형이다.
김민재는 스폰서 인연으로 뜻밖에 전기차 오너가 됐고, 황인범은 이동의 편안함 자체를 중시하는 듯하다. 공통점이 있다면, 하나같이 억 소리 나는 가격대라는 점 정도랄까.
📌 오늘의 요약
이강인은 포르쉐 파나메라에서 최근 7억 원대 페라리 푸로산게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했다. 725마력 V12 엔진에 코치 도어까지 갖춘 모델이다.
손흥민은 페라리, 벤틀리, 아우디, 마세라티 등 6대의 슈퍼카를 보유해 국내 스포츠 스타 중 손꼽히는 수집가로 꼽힌다. 김민재는 독일 대표팀 스폰서 아우디로부터 1억 4500만 원대 전기 SUV를 선물받았고, 황인범은 딜러사 후원으로 3억 원대 마이바흐 S580을 타며 이동의 편안함을 우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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