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완료 — 671억 5년 계약, 등번호 7번·발표 지연 총정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월 1일(한국시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의 4년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하며 여름 이적시장의 첫 영입을 공식화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를 전담 취재하는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풀라나 기자는 즉시 "그리말도에 이어 다음 영입 대상은 이강인"이라고 지목하며 다음 발표를 예고했다.
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 영입이 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풋 메르카토는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계약 조건 합의도 마쳤다. 이제 서명만 남았으며, 이강인은 2031년 6월 30일까지 아틀레티코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료: 그리말도 2,000만 유로(약 349억 원), 이강인 3,500만 유로(약 611억 원)로 두 선수 합산 총 5,500만 유로 규모
계약 기간: 5년 (2031년 6월 30일까지)
이적 방식: 완전 이적
PSG 대체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PSG가 이강인의 대체자로 AS 모나코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적료와 관련해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기본 3,000만 유로(약 525억 원)에 보너스를 추가한 금액을 책정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최종 합의는 3,000만~3,500만 유로 사이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강인은 3년 만에 PSG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2023년 여름 이적료 2,200만 유로에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후 3시즌 동안 124경기에 나와 1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팀이 2025-26시즌 UCL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10경기 동안 단 한 번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PSG가 뎀벨레, 두에, 크바라츠헬리아, 바르콜라 등 세계적인 공격 자원을 대거 보유하고 있어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EPL 구단들로부터도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선택했다.
아틀레티코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지난 3월 MLS 올랜도 시티로 떠나기 전부터 이강인을 완벽한 대체자로 평가하고 영입을 추진해왔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이강인을 발렌시아 시절부터 잘 알고 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 아래 2선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이강인의 기술과 전술 이해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구단 관계자들은 과거 한국 프리시즌 투어 당시 이강인의 엄청난 흡인력을 직접 목격한 바 있다. 당시 매진 사례, 유례없는 미디어 관심, 삼성·기아·현대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업적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주 (7월 첫째 주):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 예상. 스페인 마르카의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아틀레티코는 이번 주 안에 그리말도와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고, 스페인 아스도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8월 5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 팀 K리그 vs 맨체스터 시티, 서울월드컵경기장
8월 9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서울월드컵경기장. 이적이 확정된다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방한 투어에 임하게 된다.
8월 16일: 2026-27 라리가 시즌 개막.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승격팀 말라가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9월 (홈):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 (아틀레티코 홈).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처음 더비 매치를 경험하게 된다.
11월 (홈): 아틀레티코 vs FC 바르셀로나 (홈)
내년 2월 (원정): 아틀레티코 vs FC 바르셀로나 (원정)
내년 4월 (원정): 아틀레티코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리턴 매치를 벌인다.
내년 5월 30일: 2026-27 라리가 시즌 종료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는 한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3강으로 꼽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틀레티코는 한국 최초의 공식 팬클럽 '페냐 아틀레티카 라 오사 데 코레아 델 수르'의 탄생을 공식 발표하면서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강인의 합류와 맞물려 아시아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노트: 본 포스팅은 2026년 7월 1일 KST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그리말도 공식 발표(7월 1일) 이후 이강인 공식 발표가 이번 주 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발표 즉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강인이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PSG로 처음 이적할 때만 해도 정말 감격적인 장면이었다. 그 당시에는 PSG에 월드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있었고 비록 선발은 아니었지만 그런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 맞추면서 경기하는 장면은 너무 아름다웠다. 뭐 PSG의 엔트리는 언제나 든든하지만 과거 대비 볼륨감이 떨어진 건 사실이고 이강인의 벤치 타임은 그대로인 상태이기 때문에 주전 선발의 가능이 큰 아틀레티코로 옮기는 건 아쉬울게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름 많은 역할을 위해 팀에서 고생이 많았는데 충분한 휴식 후, 다가오는 8월 쿠팡플레이 투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품을 입고 국내에서 경기하는 장면을 기대해 봅니다!! 아틀레티코 유니폼 구매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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